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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전 노무현전대통령님-바보 노무현 전국을 또 움직였다.
제목 [애도]전 노무현전대통령님-바보 노무현 전국을 또 움직였다.
작성자 고객관리 편집국-CRM (ip:125.252.5.147)
  • 작성일 2009-05-26 0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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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참고]  바보 노무현 광주를 또 움직였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구 도청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고인을 애도하는 발길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당과 정파 종교를 초월한 추모행렬은 시간이 지날수록 모여들고 있으며, 분향을 끝낸 방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개혁에 대한 소신과 열정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등 삼삼오오 자리를 뜰 줄 모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당과 정파 종교를 초월한 추모행렬은 시간이 지날수록 모여들고 있으며, 분향을 끝낸 방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개혁에 대한 소신과 열정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등 삼삼오오 자리를 뜰 줄 모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동구 금남로 구 도청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고인을 애도하는 행렬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광주시민들은 지나칠 정도로 정치에 무관심했었다. 각종 사회 이슈에서의 냉담한 반응은 노동계와 사회단체들의 당혹감을 불러오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촛불이 전국을 달굴 때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당시 최대의 격전장이었던 구 도청별관의 철거에 관해서도 강 건너 불구경,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번 5.18 29주기 구 도청 앞 전야제에는 약 3천여명이 모였을 뿐이다.



광주는 과거 노무현 돌풍의 진원지였지만, 재임당시 민주당과 분당사태로 인해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을 단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하는 등 대립각을 세워왔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광주시민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 오후지만 추모행렬은 줄지 않고 있다.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간이 지나며 분향소를 찾는 발길은 불어나고 있다.



광주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현 정부와 보수언론, 검찰의 끝없는 노무현 죽이기에서 발생한 사태로 보고 있다.



25일 구 도청 앞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광주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유서에서 나타나 있는 그의 인간적인 고뇌와 슬픔에 대해 함께 슬퍼하고 있는 것이다”며 “자칭 보수언론과 현 정권의 노무현 죽이기와 저열한 언론공작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진을 택하도록 내몬 주역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보수언론을 비롯한 집요한 정치검찰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과거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부산에 연이어 출마해 낙선하면서도 지역벽을 허물겠다던 ‘바보 노무현’을 기억한다”면서 “권력을 스스로 허물어 비난에 항상 노출 됐었고 부각되지 못했지만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회고했다.

 

▲도청 분향소를 찾은 광주시민들은 노란색 리본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글을 적어 도청 분향소 주변에 매달았다.


종교인 평화회의, 광주 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진보연대, 시민단체 총연합회 등 4단체 관계자들이 진보와 보수 상관없이 결성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광주전남 추모위원회’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며 고인의 서거를 애도했다.



이들은 “퇴임 후에도 소박한 모습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지내는 대통령을 한 사람 쯤은 갖고 싶은 국민적 기대를 우리 정치현실은 여지없이 깨뜨려 버렸다”고 애도했다. 또 “민주주의와 정치개혁, 지방분권과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력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진보신당 광주시당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는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며, 우리나라 정치에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광주시민과 함께 정중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고인은 인권변호사, 5공 청문회와 민주화 활동을 거쳐,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는 정치개혁의 틀을 놓는 등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고인의 서거는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구 전남도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시민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28일에는 전국적으로 국민추모제를 개최할 것을 제안 한다”며 “이날 저녁 9시부터 10분 동안 가정, 사무실, 공공관서 등에서 일제히 소등하고 추모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고 제안했다.



한편 추모위원장으로는 송기숙 전 전남대 교수가, 고문으로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서한태, 조비오, 강신석, 방철호, 안성례, 장두석, 이명한, 기세문, 범대순, 문병란 시인 등 12명이 추대됐다.

  김성태 기자/ks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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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계실때는 노무현대통령님을 잘몰랐습니다.
    고노무현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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